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지엔느 헤어라미, 가위 끝에 실린 온기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5 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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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향한 ‘사랑의 이미용’ 선행 이어가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지엔느 헤어라미, 가위 끝에 실린 온기

[뉴스앤톡]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3일 이미용 업체 ‘지엔느 헤어라미’와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40명을 모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를 펼쳤다.

송용봉 원장은 매교동 1통장으로서 활동하는 한편, 2025년부터 매달 이웃들의 머리를 정갈하게 가다듬어 주는 이미용 봉사도 이어오고 있다. 이미용 봉사는 단순한 미용을 넘어, 홀로 지내거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안아주는 따뜻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송용봉 원장은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정을 선물할 수 있어 오히려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보람을 느낀다”며 “지난 2025년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 그대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역 이웃들을 위해 이 소중한 손길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정 매교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오랜 기간 변함없는 애정과 정성으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송용봉 원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따뜻한 나눔과 선행이 널리 퍼져, 이웃끼리 서로 아끼고 살피는 사랑 넘치는 매교동을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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