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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앤톡]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을 보다 친근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4일 남양주시 도농체육공원과 왕숙천 일원에서 ‘2026 경기옛길 함께RUN’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현대의 러닝 문화를 결합해, 참가자들이 왕숙천과 한강의 가을 풍경을 따라 걷고 달리며 경기옛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스는 왕숙천을 사이에 두고 경기옛길 평해길과 나란히 이어진다. 평해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강원도 평해로 향하던 길을 바탕으로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 대회 구간에는 왕숙천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와 옛 나루터, 석실서원 등 지역의 역사문화 흔적이 남아 있어 참가자들은 달리기와 함께 경기옛길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900명이다. 참가 부문은 10㎞ 코스와 5㎞ 코스, 5㎞ 가족런으로 나뉜다. 10㎞ 코스는 왕숙천 수변을 따라 기록과 완주에 도전하는 참가자를 위한 종목이며, 5㎞ 코스는 러닝 입문자와 가족, 친구 등이 비교적 부담 없이 걷고 달릴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가족런은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명이 인쇄된 특별 배번호가 제공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손수건·스포츠 양말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온라인 기록증·완주간식 등이 지급된다. 세부 참가 조건과 기념품, 대회 운영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걷기 중심의 역사문화탐방로로 알려진 경기옛길을 러닝과 가족 참여형 행사로 확장해, 도민이 일상 속에서 경기옛길을 새롭게 경험하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옛길의 역사와 지역의 자연환경을 함께 체험하는 역사문화 러닝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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