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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작품발표회 ‘한빛제’ |
[뉴스앤톡]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담은 제3회 작품발표회 “한빛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올해 동안 복지관에서 운영된 다양한 평생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년기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복지관 내부에 전시된 여러 작품(서예, 캘리그래피, 수채화 등)을 감상하는 가운데, 사물놀이팀의 역동적인 공연과 색소폰 연주자들의 감미로운 무대가 식전 행사로 준비되어 참여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우수자원봉사자(박주락), 우수후원자(윤성용)를 표창하는 자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감동을 더 했다.
표창을 받은 우수자원봉사자와 우수후원자는 “복지관이 지역과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는 부여군 문화체육복지국장님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장,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앞으로 복지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2부 본 행사에서는 난타, 라인댄스, 하모니카, 통기타, 디스코 장구 등 11개의 공연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한빛제에는 가족, 관계자 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박정현 군수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멋진 작품과 공연으로 보여주신 것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부여군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원종찬 관장은 “작품 하나하나, 무대의 한순간마다 어르신들의 삶과 열정이 담겨 있어 어떤 예술 작품보다도 의미 있게 다가왔다.”라며,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노력해 주신 이용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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