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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일부터 18개 아파트 대상 자살 예방 시설 집중 점검 |
[뉴스앤톡]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파트 내 추락 사고를 막고 생명 존중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6월 1일부터 2주 동안 관내 18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활동은 지역 관리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생명 고을’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센터는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해 자살 사고를 미리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운동을 벌여왔다. 아울러 정신건강 검진과 고위험군 발굴, 연계 지원도 함께 제공했다.
중점 확인 대상은 단지 안에 설치된 여러 예방 시설물이다.
위기 상황을 막는 옥상문 자동개폐장치를 비롯해 바닥에 문구를 비추는 그림자 조명(로고젝터), 유리문 씌우기(랩핑), 따뜻하게 유지되는 온열 의자, 계단 붙임 딱지(스티커), 자살 예방 아크릴 안내판, 소식지 배부함 등이 제대로 작동하고 관리되는지 살펴본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정읍시니어클럽 마음건강지킴이 사업단과 손을 잡았다.
이들은 전면적인 시설물 점검과 함께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는 홍보물도 나누어 줄 계획이다.
앞서 시는 해당 아파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동형 정신건강 진단 차량인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 마음 건강을 살피고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한 시설물 확인에 그치지 않고 아파트 내 자살 관련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할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튼튼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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