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학교차임벨’ 전 학교 보급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0: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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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자연스러운 실천으로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확산 기대
▲ 경북교육청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학교차임벨(종소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음원을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보급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교차임벨 보급은 학교폭력 예방을 특정 시기의 행사나 캠페인에 국한하지 않고 학생들의 일상과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차임벨은 학생들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접하는 학교생활의 일상적인 요소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차임벨에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담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학교생활 전반에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학교차임벨 보급 역시 학교폭력 예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수업 시작과 종료를 알리는 일상적인 시간에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음원을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별도의 교육이나 행사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음원은 학교별 여건에 따라 수업 시작 및 종료를 알리는 차임벨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주간과 친구사랑 캠페인, 인성교육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이 학생들의 생활 속 습관이자 학교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와 공감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과 교육활동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학교차임벨 보급이 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일깨우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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