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 이수 작가와 함께한 ‘사서로운 책담’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10: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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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슬픔을 위로로… 글자 없는 그림책 마법을 펼치다
▲ ‘사서로운 책담 – 이수 작가와의 만남’ 행사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5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서로운 책담 – 이수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수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에서 소개된 그림책 ‘미씽’은 큰 이별을 겪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작품으로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색채 대비를 통해 표현해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글자가 없는 그림책의 특징을 살려 참여자들이 그림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자신의 그림자 속 ‘비밀 친구’를 상상해 그려보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별과 만남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책을 매개로 가족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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