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가을... 도봉구 6개 동 축제 풍성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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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동 축제·행사 홍보물

[뉴스앤톡] 서울 도봉구는 오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6개 동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쌍문3동, 방학1·3동, 창3·5동, 도봉1동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하며 이웃 간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이다.

24일에는 방학1동 ‘청사초롱 빛 축제’가 오후 3시부터 서울문화고등학교에서 열린다. 향수·키링 만들기, 타로 상담 등 11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후 6시에는 청사초롱 점등식이 열린다.

창3동에서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주민센터 및 초안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제9회 초안산예술제’가 열린다. 팀 ‘우카탕카’의 코미디 무언극(마임) 쇼와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특별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문인화 전시, 벼룩시장 등이 운영된다.

24일 창동초등학교에서는 창5동 ‘제17회 창오가족 한마당 축제’가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40여 명이 제공되는 전통의상을 입고 동네를 걷는 어가행렬과 함께 투호, 제기차기 등 각종 전통놀이와 커피박(찌꺼기)을 활용한 버섯 키우기, 공기정화식물 장식 등 친환경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같은 날 도봉1동은 오후 1시부터 ‘제4회 도봉골에 살어리랏다 축제’를 북서울중학교에서 개최한다. 풍물패와 지역 주민들이 도봉1동 옛길을 걸을 예정이며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공연, 합기도 시범, 풍선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31일에는 방학3동 원당샘공원에서 ‘제14회 은행나무 축제’가 오후 12시부터 열린다. 풍물패의 길놀이 및 판굿, 전통춤 ‘한량무’, 줌바·벨리댄스 등의 공연과 생화 액자·부엉이 만들기 등 이색 체험 행사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7일에는 신도봉중학교에서 쌍문3동의 ‘쌍3마을 하나로 축제’가 11시부터 있을 예정이다. 신도봉중 ‘가람휘 오케스트라’, 세그루패션디자인고 ‘프리지아 치어리딩단’ 등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미스터트롯3’ 출연 가수 김지훈, 트로트 가수 난연이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쌍문3동과 방학1·3동, 창3동에서는 축제 기간 주민총회를 열어 2027년 주민 자치 사업에 대해 의논하고 찬반투표를 하는 등 주민 자치 활동을 이어간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만큼,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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