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서구 서부여성회관 어린이집, 석남3동에 나눔의 라면 50박스 전달

[뉴스앤톡] 인천 서구 석남3동 서부여성회관 어린이집(원장 김명희)은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효순)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라면 50박스는 서부여성회관 어린이집이 올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어린이집은 3년째 매년 5월 보육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이 바자회를 열고 있다.

김명희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라면을 준비했다”며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소외된 분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순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부여성회관 어린이집의 보육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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