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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풍기인삼축제 수삼 ‘산지부터 판매까지’ 꼼꼼히 관리 |
[뉴스앤톡] 영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수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산지 채굴부터 보관, 반입,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 관리에 나선다.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가 믿고 풍기인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외지삼과 저품질 수삼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제장에 공급되는 수삼의 원산지와 품질, 유통 과정을 단계별로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축제장 공급용 수삼은 채굴 단계부터 관리한다. 사전에 제출된 채굴계획을 바탕으로 기간제근로자를 현장에 배치해 계획된 채굴지와 실제 채굴지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채굴 일정과 물량도 함께 점검한다.
채굴한 수삼은 잔류농약 검사와 연근 확인 등을 거쳐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검증을 마친 수삼은 전용 채굴박스에 담은 뒤 봉인타이를 부착해 지정 저온저장고에 보관함으로써 보관 과정에서 다른 수삼이 섞이거나 임의로 교체되는 것을 방지한다.
축제장에 반입할 때도 다시 한번 확인 절차를 거친다. 봉인 상태와 반입 수량을 확인해 사전에 검증된 수삼만 판매될 수 있도록 하고, 축제 기간에는 업체별 반입량과 판매량, 재고량을 매일 집계한다.
이를 통해 산지에서 채굴된 수삼이 축제장에 반입돼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물량 흐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지삼 혼입 가능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현장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간제근로자 4명을 채굴 현장에 배치하고, 전용 채굴박스와 봉인타이 등 관리에 필요한 물품도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풍기인삼축제에서 판매되는 수삼은 소비자가 풍기인삼을 직접 경험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상품인 만큼 원산지와 품질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채굴 현장부터 축제장 판매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관리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풍기인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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