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뮤지컬로 배우는 ‘서로 존중하는 학교’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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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개 초·중학교 학생 246명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뮤지컬 개최
▲ 관내 5개 초·중학교 학생 246명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뮤지컬 개최

[뉴스앤톡] 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9일 오후 1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관내 5개 학교(계성초, 원당초, 기지초, 원당중, 호서중) 학생 246명을 대상으로 ‘예술 연계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 오른 뮤지컬 ‘세상 한가운데서 학교를 외치다’는 학생과 교사 간의 무너진 신뢰와 오늘날 학교 현장이 마주한 교육 본질의 문제점을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선생님의 진정한 의미와 존재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예술 연계 교육을 통해 두 가지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첫째는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교육활동 보호 의식을 자연스럽게 고취하는 것이며, 둘째는 이를 바탕으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우리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서로 신뢰하며,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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