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슈퍼비전 체계 개발 연구 중간보고회 열려 |
[뉴스앤톡]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 공공복지 슈퍼비전 행정체계 구축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공공복지 슈퍼비전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중 팀장이 팀원에게 개별적으로 업무지도와 조직 적응, 정서 지원 등을 하는 행정체계를 일컫는다.
대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오는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근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번 연구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인천재능대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8월부터 인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초점집단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초점집단연구 결과 ‘공무원 조직 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전문성 인정 분위기 정착’ ‘지역사회 내 새롭게 대두되는 문제에 대해 사회복지적 개입 기획 등의 교육’ 등 7가지를 제안했다.
초점집단연구는 9월, 10월 인천시와 서울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복지관 관리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현재 인천시 3~9급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모두 1천825명이다.
연구는 또 다양한 공공복지 슈퍼비전 주요 사례를 담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슈퍼비전’과 ‘아동학대 공공화 사업 슈퍼비전’‘서울특별시 동행사업 슈퍼비전’‘미국 공공 아동복지 슈퍼비전’‘영국 공공복지 슈퍼비전’ 등을 소개했다.
연구 최종보고회는 오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