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환경공단과 손 맞잡고 ‘인천환경대학’개강 |
[뉴스앤톡]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인천환경공단과 연계한 '인천환경대학'기본과정이 11월 8일 부터 12월 11일까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11월 8일 열린 개강식은 인천시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겐트대 한태준 총장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양기관이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이루어낸 결과로, 맞춤형 환경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 실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환경해설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환경에 대한 지식함양을 중심으로 기본과정 30시간이 진행하며, 이후 인천환경공단에서는 소각, 하수처리 등 환경기초시설의 견학 실습을 포함한 심화과정 30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환경대학의 기본, 심화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자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발급하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추후 인천환경공단기초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투어와 해설을 제공하는 시민환경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인천의 시민들이 환경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진흥원도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제공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공단 최계운 이사장도“환경기초시설을 갖추고 있는 인천환경공단이 시민의 역량을 키워 시민환경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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