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글문해캠프 |
[뉴스앤톡] 대전시교육청은 7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2026학년도 1학기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중 난독증 지원사업과 연계된 전문기관 이용이 어려운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글문해교육 학습전문가가 학생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약 20회에 걸쳐 학생별 읽기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기초 문해력 향상과 학습 결손 예방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읽기 자신감과 학습 동기 회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보충학습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읽기 특성과 발달 수준을 진단한 후 이에 적합한 구조화된 읽기 지도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읽기 부진을 조기에 해소하고 학습결손의 누적을 예방하여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난독 이해와 구조화된 읽기 지도 역량을 갖춘 학습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왔다. 이번 캠프에도 연수를 이수한 학습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생의 학습 특성과 학교와 가정의 교육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7월 10일에는 학습전문가와 담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전 워크숍을 실시했다. 학생별 지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와 학습전문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캠프 종료 이후에도 담임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인 지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전문가가 후속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교육과 안효팔 과장은 “난독과 읽기 부진은 학교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인 만큼,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심층 진단과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해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