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집중호우 대비 맨홀 추락방지시설 점검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0:35:23
  • -
  • +
  • 인쇄
올해 인계배수분구 일원 맨홀 1,103개소 설치 완료 예정
▲ 수원시 팔달구, 집중호우 대비 맨홀 추락방지시설 점검 실시

[뉴스앤톡]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6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맨홀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하수도중점관리지역(인계동, 우만동 일원)의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맨홀 뚜껑이 열려 발생하는 인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맨홀 내부에 단단한 철제망이 일체형으로 부착되어 있어 폭우로 인해 맨홀 뚜껑이 이탈하더라도 보행자가 맨홀 아래로 추락하는 것을 막아주며, 최대 45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팔달구는 하수도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인계배수분구(인계동, 우만동 일원) 내 우수맨홀 1,013개소에 대해 올해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맨홀 추락 사고는 인명 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선제적 예방 조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비가 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안전한 하수도 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