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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앤톡]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의 대표 음악제인 '금정클래식위크'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금빛누리홀과 은빛샘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더욱 뜻깊은 무대로 꾸며진다.
‘울림’을 주제로 한 이번 음악제에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4일간 총 5회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는 이번 음악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Opening Concert 울림의 서막: Violin 김재원 & Friends'가 금빛누리홀에서 열린다. 금정클래식위크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화,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이우일·배창훈, 비올리스트 이상윤·신경식, 첼리스트 정우찬·이강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슈베르트와 코른골드, 에네스쿠의 걸작을 통해 실내악의 섬세함과 대규모 현악 앙상블의 압도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선사한다.
'현의 세레나데: Cello 정우찬 & 금정클래식앙상블'은 8월 29일 오후 1시 은빛샘홀에서 열린다.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과 도쿄 미나토구 국제 콩쿠르 1위 등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첼리스트 정우찬이 금정클래식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과 수크의 서정적인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을 통해 첼로의 깊은 울림과 현악 앙상블의 풍성한 매력을 선보인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차세대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갈 '라이징 스타: Piano 김송현 & Viola 신정안 & Cello 이강현' 무대가 펼쳐진다.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송현, 비올리스트 신정안, 첼리스트 이강현은 뛰어난 기량과 깊이 있는 해석을 바탕으로 라벨의 ‘라 발스 M.72’, 프랑크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멜랑콜리’, 쇼팽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단조, Op.65’ 등을 선보이며 독주와 실내악의 진수를 전할 예정이다.
9월 4일 오후 7시 30분에는 '듀오 리사이틀: Violin 김서현 & Piano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를 만나볼 수 있다. 2023년 티보르 버르거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과 세계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 호흡을 맞춰 브람스와 슈트라우스, 라벨의 걸작을 통해 젊은 거장의 강렬한 에너지와 노련한 음악가의 깊이 있는 해석이 어우러진 압도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선사한다.
금정클래식위크의 대미는 9월 5일 오후 5시 열리는 'Closing Concert: Piano 손열음 & 부산신포니에타'가 장식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부산 대표 현악 앙상블 부산신포니에타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화려한 피날레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음악성과 지적인 해석으로 사랑받는 손열음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을 연주하고 패르트와 모차르트의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앙상블과 품격 있는 울림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완성한다.
금정클래식위크 음악감독을 맡은 김재원은 “세계적인 거장부터 차세대 라이징 스타까지 한자리에 모여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시너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외 최고 기량의 연주자들이 전하는 깊은 ‘울림’이 관객들의 마음에 닿아, 음악으로 깊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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