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동산 중개업소와 업무협약 체결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30 1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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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주민센터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동산 중개업소와 업무협약 체결

[뉴스앤톡]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9일, 율천동부동산25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상담과 임대차계약 등 과정에서 경제적, 주거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상담 과정에서 위기징후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주민을 발견한 경우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하여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확인한 뒤 긴급복지연계, 기초생활보장, 주거지원돌봄서비스, 민간자원연계 등 맞춤형 지원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월세 관리비 장기체납가구, 퇴거 또는 주거 불안정 위기가구,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가족관계 단절 및 경제적 위기를 겪는 1인 가구 등을 적극 발굴 해 지원할 예정이다.

고재화 위원장은 “부동산 중개업소는 주민의 주거와 생활여건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중요한 지역 자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도움 요청이 어려운 주민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심진숙 율천동장은 “민관이 함께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주민센터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발굴된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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