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3기 위탁교육 시작…도내 고등학생 대상 맞춤 교육과정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10: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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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 대안교육으로 배움을 잇다
▲ 2026학년도 어울림학교 3기 적응교육 입교식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주학생문화원이 운영하는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8월 25일 3기 입교식을 열고 위탁교육을 신청한 도내 고등학생 11명을 맞이했다.

3기 학생들은 입교 후 3일간의 적응교육 기간을 보낸다. 이 기간에는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예술·체육·직업 분야의 대안교과를 직접 경험한 뒤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세운다.

적응교육 이후에는 면담주간을 통해 학생·보호자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위탁 여부를 결정한다. 3기 위탁교육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한편 4기 위탁교육은 10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위탁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기간인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진일 원장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 한 명 한 명이 저마다의 속도로 피어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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