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 브레이킹팀 김홍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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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 항저우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 쾌거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도봉구청 소속 김홍열 선수(홍텐, 왼쪽)가 은메달을 획득했다.(2026년 10월 3일)

[뉴스앤톡] 서울 도봉구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41)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브레이킹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10월 2일·3일 양일에 걸쳐 경기가 열린 브레이킹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처음 정식으로 채택된 이색 종목이다.

도봉구청 소속 김홍열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비보이(B-Boy) 부문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이다.

노련한 실력과 오랜 기간 국제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 불혹의 나이를 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빛을 발했다.

이로써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레이킹 실업팀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안 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김홍열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수가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은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브레이킹 종목 전국 최초로 금메달 및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26년 10월 16일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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