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 '한강 수영장' 이제 청정하게...금연구역 확대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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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보건복지위원회 가결…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

[뉴스앤톡]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9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한강공원 내 수영장 및 물놀이장 시설과 그 부지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는 공간이지만, 시설 인근 흡연으로 이용객들이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등 간접흡연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수영장과 물놀이장 시설뿐 아니라 부지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영옥 의원은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특히 아이들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담배 연기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한강 수영장을 보다 청정하고 쾌적한 시민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불편과 사각지대를 찾아 개선하는 것도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향후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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