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공직자로서의 인식제고를 위한 행동강령 운영·이행 실태점검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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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공휴일에 업추비 사용 등 부적정한 예산집행 2,145건 확인
▲ 국민권익위원회

[뉴스앤톡] 국민권익위원회는 2022년에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어 올해 3년 차를 맞은 50개 기관 중 정원 기준 상위 30% 15곳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의 운영과 이행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직유관단체 지정 이후 3년이 지난 기관의 행동강령 제도 운영을 지원하고 소속 임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실태점검 결과 행동강령 준수 자체 점검 및 교육 미실시, 예산의 부적정 사용 등 일부 미흡 사례가 확인됐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점검결과를 각 기관에 통보하여 예산 집행절차 등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예산의 사적 사용 행위 등에 대해 자체조사 후 징계·환수·재발방지교육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공직유관단체에도 이번 실태점검 결과를 전파하여 공직 사회에 행동강령 제도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행동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공직유관단체의 행동강령이 현장에서 충실히 작동하도록 공직유관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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