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면에서 펼쳐지는 밴드 라이브 무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1:10:39
  • -
  • +
  • 인쇄
청년직장인밴드 ‘데이오프’, 주민밴드 ‘그레이파크’ 합동공연
▲ 의성군청

[뉴스앤톡] 의성군은 지난 4일 오후 7시 안계야외공연장(안계하나어린이집 옆)에서 청년 직장인 밴드 ‘데이오프’와 지역 주민 밴드 ‘그레이파크’의 세대 공감 합동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청년센터가 주최하고 밴드 ‘데이오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격려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의 중심에 선 ‘데이오프’는 안계면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과 학부모 6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2025년 안계초등학교 강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들은 육아와 일에 치여 잠시 잊고 지냈던 꿈을 펼치기 위해 뜻을 모았으며, ‘휴일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팀을 결성했다.

함께 무대를 꾸민 ‘그레이파크’는 2013년부터 의성 지역에 정착해 음악을 통한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19명 규모의 대표 주민 밴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등 오랜 내공을 자랑하는 선배 밴드로, 이번 공연에서 청년들과 한 무대에 올라 세대와 시간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사했다.

퇴근 후 일상에서 자기 회복과 삶의 균형을 찾아온 두 팀은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음악 무대를 통해 선후배 음악인이자 지역 주민으로서 깊은 울림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에서도 열정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의성에서 일자리뿐만 아니라 풍요로운 문화·여가 생활을 누리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