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김연제 선수,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우승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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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소프트테니스팀…국내외 대회 연이은 성과로 전국 강팀 입증
▲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우승한 제주시청 김연제 선수

[뉴스앤톡]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김연제 선수가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옥천 중앙공원정구장에서 열린 ‘제62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정구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정구 실업팀의 강자들이 대거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연제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김연제 선수는 같은 팀 채종현 선수와 함께 7월 3일부터 5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린 ‘제19회 폴란드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각각 2관왕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우승은 꾸준한 훈련의 결실이자, 국제무대에서 쌓은 경쟁력을 국내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제주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의 위상을 한층 높이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제주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월 13일 공식 창단한 신생팀으로, 여동필 감독과 채종현·김연제 선수 등 총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소프트테니스계의 새로운 강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동환 체육진흥과장은 “창단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우리 팀이 권위 있는 전국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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