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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마당극 놀래’ |
[뉴스앤톡]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9월 19일 오후 5시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 야외마당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민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시민창작예술축제 ‘학산마당극 놀래’를 개최한다.
2014년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은 ‘학산마당극 놀래’는 시민 누구나 창작의 주체가 돼 자신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마당예술로 풀어내는 미추홀의 대표 시민창작예술축제다.
올해 주제는 ‘미추홀사계(四季)’다. 자연의 사계뿐 아니라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시간과 관계, 저마다 다른 삶의 계절을 하나의 마당에 펼쳐낸다.
1부에서는 세상이 정한 ‘쓸모’를 벗어나 다시 꿈을 찾아가는 '꼬끼오 원정대', 삶의 시간을 몸짓으로 표현한 '꽃의 시간', 타인을 배려하느라 정작 자신에게는 불친절했던 사람들의 자기 존중 이야기를 담은 '참는 자에게 점이 있나니'가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재개발을 앞둔 골목과 이웃의 기억을 담은 '한 고집', 아파트의 일상적 갈등을 ‘거울’이라는 장치로 돌아보는 '거울너머, 당신', 따뜻한 밥 한 끼와 이웃의 관심을 이야기하는 '동백식당', 지나온 삶의 순간을 음악으로 되짚는 '모든날, 모든 순간'이 이어진다.
벨라보체 합창단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관악부의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여는마당 '개화(開花), 사계의 문을 열다'에서는 어린이 탈춤 동아리 ‘마당깨비’와 전문 예술 단체 ‘아트플랫폼 동그라미’가 풍물과 버나놀이를 선보인다. 개나리·해바라기·국화·동백을 형상화한 어린이 ‘꽃사자’들도 등장해 춘하추동의 이야기를 춤과 재담으로 풀어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닫는마당 '만개(滿開), 기쁨의 축제'는 학나래두드림과 어린이 댄스팀 댄싱리가 함께 꾸민다. 씨앗이 싹을 틔우고 서로 다른 꽃들이 하나의 꽃밭으로 만개하는 과정을 박수놀이, 마칭 퍼레이드, 어린이 댄스, 난타와 관객 참여 난장으로 표현한다.
올해는 시민 참여를 한층 확대한다. 시민창작극을 직접 보고 심사하는 200인의 주민심사단 ‘봄이’를 운영하고, 축제 현장을 촬영해 1분 이내의 쇼츠 영상으로 제작하는 영상 서포터즈 ‘놀래 촬영단’도 구성한다. 우수 콘텐츠에는 ‘우수알리미’ 상금이 지급된다.
공연 외에도 인생네컷, 수채화 컬러링·바인더 만들기, 폐현수막과 자투리천을 활용한 새활용 꽃 모빌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장애 인식 체험관, 꽃차 시음,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미추홀사계’ N행시, 추억의 게임, 유튜브 구독·카카오톡 친구 추가, 다회용기나 텀블러 지참 시 푸드트럭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용기내 챌린지’, 행운권·사전 초대권 추첨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창작극 주민심사단과 사전 관객 신청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미추홀학산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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