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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앤톡]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트뮤지엄 려는 2026년 세 번째 대관전으로 The 3rd eyes 정기전 《시간을 담다》를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눈 너머의 진실을 본다’는 의미를 담아 2016년 결성한 The 3rd eyes는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정기전은 ‘시간’을 주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흐름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시각화하려는 작가들의 탐구를 집약한 전시이다.
고미선 회장은 “창립 당시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던 그 설렘이 이제는 깊이 있는 서사가 됐다. 이번 전시가 단순한 사진 감상을 넘어, 각자가 지닌 시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에서는 11년의 세월을 견뎌온 고목의 주름, 빛이 산란하는 찰나의 순간, 셔터를 오래 열어 시간의 궤적을 기록한 장노출 기법을 이용한 작품 등 다양한 시각으로 포착한 사진 작품 총 78점을 선보인다. 아울러 단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특별 섹션도 마련해 전시의 의미를 더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The 3rd eyes는 지속적인 정기전과 출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단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기억 속 시간과 마주하고, 이를 새로운 의미로 확장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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