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한국관광공사, ‘외국인 관광택시 홍보 팸투어’ 공동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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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크리에이터가 춘천 관광택시 직접 타보고 알린다
▲ 춘천시청

[뉴스앤톡] 춘천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이 관광택시를 직접 타보고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춘천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일 국내 거주 외국인 SNS 크리에이터 40명을 초청해 ‘춘천 외국인 관광택시 홍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크리에이터가 관광택시를 타고 춘천 곳곳을 직접 여행한 뒤 자신의 경험을 SNS와 숏폼으로 제작·확산하는 방식이다.

특히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택시 한 대로 춘천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을 실제 여행 동선을 통해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중교통 이용이나 이동 동선에 대한 부담 없이 시장과 자연, 미식 체험을 하나의 여행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관광택시의 장점을 외국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통해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아침부터 2명이 한 조가 돼 춘천역 트래블아일랜드에서 관광택시 이용 방법을 안내받은 뒤 춘천 곳곳을 둘러본다.

코스는 ‘가족여행’ ‘연인‧친구여행’ 두 가지로, 가족여행을 주제로 한 코스는 해피초원목장과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연인·친구여행 코스는 킹카누나루터와 감자밭 카페를 각각 찾아 춘천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삼악산호수케이블카와 사이로248 출렁다리, 호수변 산책길 등을 함께 방문하며 춘천의 호수와 자연을 체험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이 직접 관광택시를 이용해 춘천을 여행하고, 자신의 시선과 언어로 춘천의 매력을 알린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광택시가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편리한 여행수단으로 자리 잡고, 실제 춘천 방문과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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