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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욕장 |
[뉴스앤톡] 양양군관내 해수욕장들이 지난 8월 23일 일제히 공식 폐장한 가운데, 양양군은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특별 안전관리 체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여름 공식 운영기간인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양양군 관내 21개 해수욕장에는 총 110만 9천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올해 관광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낙산해변 방문객 증가를 꼽았으며, 낙산해변이 전체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낙산해변 일대의 대형 숙박시설 신축과 도로·교통망 개선 등 관광 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되면서 체류형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낙산해변은 올해 최초로 야간 개장을 실시해 피서객들에게 밤바다의 정취를 더했다.
이와 함께 ▲아이언비치 및 필립 콜버트 특별 전시 등 문화예술 콘텐츠 도입 ▲양양마켓 야간 운영 등이 맞물리며 전 세대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군은 낙산해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객 증가와 체류시간 확대가 인근 상권 활성화에 그치지 않고, 향후 관내 다른 해수욕장과 관광지로 관광수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은 공식 해수욕장 운영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늦더위 등으로 해변을 찾는 방문객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모든 해수욕장에 안전계도요원 1~2명씩 총 38명을 9월 13일까지 연장 배치해 수상 및 해변 안전관리를 공백 없이 이어간다.
또한 현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폐장 사실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곳곳에 안내 현수막 45개소를 설치하고, 폐장 이후 물놀이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안내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공식 운영은 종료됐으나 여전히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안전요원이 상주하지 않거나 철수한 구역에서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스스로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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