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한 관계를 잇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1: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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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봉사자 현장 고민·사례 중심 참여형 연수…학생 이해·소통 역량 강화
▲ 제주도교육청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초중고 교육활동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교육활동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정서·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과의 소통 및 관계 형성 역량을 높여 교육활동봉사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봉사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교수·학습 활동, 학교생활 적응 등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봉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제 고민과 사례를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강지민 마음에들어 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이 ‘마음을 알아가는 대화, 관계를 만드는 시간–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 이해와 관계·소통’을 주제로 학생의 발달 특성과 행동을 이해하고 학생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대화 및 소통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한다.

또한 연수 전 실시한 사전 질문을 통해 교육활동봉사자들이 제시한 학생 지도·상담의 어려움, 관계 형성 과정에서의 고민, 공격적 행동·무기력·등교 거부·감정 폭발·또래 관계 문제 등 다양한 사례를 함께 살펴본다. 이어 모둠별로 경험과 대응 방법을 나누며 학생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교육활동봉사자의 역할이 학교 현장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고민을 반영한 참여형 연수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교육활동봉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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