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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선수 모습 |
[뉴스앤톡] 대전 동구는 직장운동경기부 정구팀 소속 김현수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현수 선수는 지난 20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제2복식 주자로 출전해 이하늘(순천시청) 선수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한국은 제1복식에서 이현권·박재규(이상 음성군청) 조가 대만에 3-5로 패했지만, 단식에 나선 김진웅(수원시청) 선수가 4-3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제2복식에 출전한 김현수·이하늘 조가 0-5로 패하며, 최종 스코어 1-2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정구 단체전은 별도의 3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 패자 두 팀에 동메달을 수여함에 따라, 김현수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앞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과 혼합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현수 선수는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황인호 동구청장님과 담당부서 직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수 생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김현수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랜 시간 동구청 정구팀의 든든한 주장으로 활약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만큼,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수 선수는 귀국 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에 돌입하며, 올해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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