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의회,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6주기 추모제 참석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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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호 의장,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 받들어 다음 세대에 이어지도록 책임 다할 것
▲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6주기 추모제' 참석한 용산구의회 의원들

[뉴스앤톡] 서울시 용산구의회가 21일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서 열린 ‘유관순 열사 순국 제106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유관순 열사는 1919년 3·1운동과 아우내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중에서 순국한 뒤, 당시 옛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된 바 있다. 용산구는 열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5년 이태원 부군당 역사공원에 추모비를 건립하고 매년 순국일에 맞춰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날 추모제에는 장정호 의장을 비롯한 용산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유관순 열사 유족과 보훈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념사와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용산구의회 의원들은 추모비 앞에 차례로 헌화하고 묵념하며,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만세운동에 앞장섰던 열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되새겼다.

장정호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이어가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라며, “용산구의회도 순국선열들의 뜻을 소중히 받들며, 그 정신이 다음 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의 자리에서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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