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구청 |
[뉴스앤톡] 수원특례시 망포1동은 지난 9일, 관내 공동주택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종량제 쓰레기 샘플링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샘플링 작업은 혼입된 재활용·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인한 쓰레기 반입정지 처분을 미리 방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작업에는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을 비롯하여 통장, 관리사무소 직원, 수거업체 직원, 동장, 동직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뜯어 재활용·음식물 쓰레기 등 혼입 여부를 확인했다.
주민들은 “직접 파봉작업에 참여해 쓰레기 실태를 눈으로 확인하니 심각성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다. 분리배출 방법을 더 꼼꼼하게 확인하고 앞으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바쁜 이른 아침부터 공동주택 샘플링 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재활용률을 늘리고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하여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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