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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 제5회 ‘동네북의 날’ 개최…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축제 |
[뉴스앤톡] 포천시는 지난 10월 31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제5회 동네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동네북의 날’은 독서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행사다.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글을 엮은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 발간 기념식으로 시작됐다. 식전 행사로는 ‘독서가 주는 힘’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독서동아리 ‘꽃다지’의 김혜진 대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마음소리 낭송회’와 ‘영어놀이터’ 회원들이 작품을 낭독하며 문집 발간의 의미를 더했다.
면암중앙도서관 앞마당에서는 키캡 꾸미기, 수제비누 만들기, 레진 꽃 책갈피 만들기, 젠탱글 아트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들이 유은실 작가의 소설 ‘순례주택’을 낭독극으로 선보였으며, 독서토론실에서는 이병률 시인과의 만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문학작품을 공연으로 감상하고 작가와 만나는 등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독서동아리 회원은 “올해는 도서관에서 행사가 열려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동아리의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북박스 대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가 파견, 모임 공간 및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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