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자원봉사캠프, 탄소중립 실천 위한 천연염색 손수건 전달

[뉴스앤톡] 지난 15일 팔달구 인계동 자원봉사캠프는 천연염료를 이용해 직접 염색한 손수건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위기에 대한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 손수건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옥현 인계동 자원봉사 코치는 “곱게 물들인 손수건처럼 받으시는 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물들길 바란다. 이처럼 일상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계동 자원봉사캠프는 2020년 8월부터 자원봉사캠프로 전환되어 운영 중이며, △자원봉사 상담, △봉사실적 입력,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업무 지원 등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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