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노인복지관, '해오름 봉사단'에서 인생을 보람을 찾다

[뉴스앤톡]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중'해오름 봉사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민원안내 및 환경정리 등을 도맡아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해오름 봉사단은 3개조를 나누어서 오전 및 오후에 수업이 없는 프로그램실 정리정돈과 열린 교실 청소, 방역 활동, 각 층별 정수기 종이컵 관리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는 등월평균 50회 이상을 활동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자 정OO 어르신은 “평생학습 수업과 열린 교실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봉사자들이 깨끗하게 정리정돈과 방역 활동을 해주니 코로나19 감여 우려도 사라지고 이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해오름 봉사단 최화자 단장은 “열린 교실 청소는 기존에도 실시하고 있었지만, 봉사단에 들어와 단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하여 열심히 활동하니 복지관이 건강해지고 쾌적해지는 느낌을 받아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하반기 개강 이후 평생학습을 수강하는 회원들이 많아져 일손이 부족했는데 봉사단이 책상, 의자 상태 점검 및 환경정리와 방역활동도 열심히 해줘 수업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해오름 봉사단 활성화 운영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을 통해 건겅한 복지관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며 봉사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비스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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