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시설·장서 확충 사업에 7억 2,950만 원 투입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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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 울산시교육청

[뉴스앤톡]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창의적 학습공간을 조성하고자 총 7억 2,950만 원을 투입해 학교 도서관 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소통, 협력, 학습,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조화해, 독서 인문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시설 새 단장(리모델링), 책 카페 조성, 비품 교체, 장서 확충 등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눠 지원한다. 노후 도서관 환경 개선과 특성화 도서관 조성을 병행 지원한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반영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은 울산 지역 전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학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시설 개선 수요가 높은 학교를 우선 선정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은 도서관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특히 매년 학교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장서 확충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 중심의 맞춤형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도서관은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미래형 학습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핵심 공간”이라며 “학생 삶의 질을 높이고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따뜻한 도서관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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