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함께‘서울 식물원 가孝’ 안내문

[뉴스앤톡]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 돌봄사업 특화서비스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24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인 ‘서울식물원 가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 가孝’는 어르신들이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세계유일의 오목한 접시모양의 온실에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자생식물과 다양한 식물들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추운 겨울 외부활동을 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식물원 방문을 통해 자연속에서 일상생활의 활기를 회복하고 신체와 마음을 진정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특화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사회 활동, 인지기능 향상, 상담, 자조모임, 나들이, 지역사회 자원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제반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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