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조원1동-장안지구대,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 구축' 실무협의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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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 반영, 맞춤형 합동 순찰·캠페인 추진
▲ 수원시 조원1동-장안지구대,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 구축’ 실무협의회 개최

[뉴스앤톡]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과 장안지구대가 지난 30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맞춤형 치안·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 구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원1동장, 장안지구대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 팀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조원1동은 전체 가구의 44.8%가 1인 가구이며, 1인 가구의 3명 중 1명은 독거 어르신으로 관내 치안 및 복지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양 기관은 보유한 행정 정보와 치안 데이터를 융합해 ‘민·관·경 공동 관리 구역’을 합동 지정하고 맞춤형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방범 활동에 그치지 않고 복지 영역까지 협력을 확대하여, 순찰 중 발견한 위기가구를 동에 연계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주민 참여형 ‘야간 안심 수호대’ 구성 및 분기별 합동 순찰·캠페인 전개 ▲지구대 순찰 시 발견한 환경 취약 요소 동 전파 및 신속 정비 등이 담겼다.

권오봉 장안지구대장은 “취약계층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행정과의 소통은 필수적”이라며 “촘촘한 밀착 순찰을 전개하는 한편, 순찰 중 발견한 위기가구를 동에 신속히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현섭 조원1동장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벽을 허문 이번 거버넌스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조원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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