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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부모되기캠페인 |
[뉴스앤톡] 완주군이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좋은 부모되기 서약식’과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좋은 부모되기 10가지 약속’을 담은 부모서약서와 ‘긍정양육으로 마음을 표현해주세요’ 리플릿을 자체 제작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113개소 4,500명에게 배포했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부가 완료됐으며, 보호자들은 서약서를 작성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올바른 부모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완주경찰서와 협력해 아동학대예방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삼봉지구, 우미키즈어린이집 인근, 봉동시장 등 어린이·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서 제복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유형, 경각심 제고, 올바른 양육법 등을 안내하며 군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완주군청을 방문하는 군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되기 서약 동참 캠페인’도 운영했다. 아동학대 가해자의 80% 이상이 부모인 현실을 고려해, 긍정양육 실천을 촉진함으로써 학대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군민들이 내 자녀처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은 보호받고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6개 아동학대 예방 홍보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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