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가족센터, 난임부부 통합 회복 프로그램 ‘삼신’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1:20:22
  • -
  • +
  • 인쇄
“몸·마음·관계를 함께 돌보다” 7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
▲ 인천 영종구

[뉴스앤톡] 영종구가족센터는 난임부부의 신체·심리·정서 회복과 건강한 부부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난임부부를 위한 통합 회복 프로그램 ‘삼신’을 운영한다.

이번 ‘삼신’ 프로그램은 난임으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일상에서 정서적 회복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명 ‘삼신’은 ‘몸신 : 건강한 시작’, ‘믿을 신 : 이해하는 마음’, ‘새 신 : 다시 시작하는 우리’의 세 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신체 건강 관리, 심리 정서 회복, 부부 공간 재구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몸신 : 건강한 시작’에서는 효소 해독 찜질과 치유 음식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

‘믿을 신 : 이해하는 마음’에서는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집단상담을 통해 난임 과정에서 경험하는 감정과 스트레스를 나누고, 네팔 현지 출신 강사가 진행하는 싱잉볼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이완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 신 : 다시 시작하는 우리’에서는 향기 블렌딩과 부부 맞춤 침실 꾸미기 활동을 통해 부부가 함께 휴식과 회복의 공간을 조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을 치료 중심으로만 바라보는 접근에서 나아가 신체, 정서, 생활환경을 함께 살피는 통합형 회복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인천 영종구에 거주하며 결혼 후 6개월 이상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난임 진단 부부 5쌍이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영종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가족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