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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해빙기 방역소독 사업’ 추진 |
[뉴스앤톡] 인천시 중구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효과적인 모기 밀도 관리를 위해 ‘2026년도 해빙기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보건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여름철 모기 밀도 감소를 위해 겨울 동안 살아남은 월동 모기 번식을 차단하는 예방적 유충구제를 추진함으로써, 방제 효율을 극대화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해 주민건강을 지키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모기의 산란지나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단독주택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방역취약지역 등 중구 전 지역 총 5,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추진한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은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밀도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체에 안전하고 환경오염 우려가 적은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사용할 방침이다.
또한, 어려운 경제·신체적 여건상 방역이나 개인위생 관리가 힘든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300세대 미만 주택 거주자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독거세대 등이 주요 대상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1단계 해빙기 방역을 시작으로, 2단계 하절기 성충 구제 방역, 3단계 동절기 방역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효율적 차단을 위해 모기생활사의 취약점을 활용한 발생 시기별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완벽한 모기 유충구제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주민들도 집 주변 물웅덩이, 빈 깡통, 폐타이어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을 정비해 유충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충구제, 취약계층 방문 방역 등 방역 활동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보건행정과(원도심 지역)나, 국제도시보건과(영종국제도시 지역)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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