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의 '화사한 동말 만들기' |
[뉴스앤톡] 지난 20일, 화서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아름다운 화서1동을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고 마을에 대한 애착을 심어주기 위해 ‘화사한 동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자투리 땅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했다. 오래 즐길 수 있는 장미, 접시꽃, 꽃잔디 등등 다양한 꽃으로 구성된 화단은 주변 주민들에게 즐거운 일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화단조성 사업에는 화서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뿐만 아니라, 팔달구 내 마을만들기 리빙랩 사업을 모니터링하는 마을전문관 두 명도 함께했다.
“우리 동에서는 다양한 마을화단 조성 활동을 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연례행사가 아니라, 마을화단 조성을 통해 주변 환경까지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는 데 의의가 있는 사업으로, 마을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다”라고 장보웅 화서1동장은 마을화단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 우리가 화서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조성한 이 화단은 화단이 조성된 곳 근처 주민분들이 관리하실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린 것으로, 오며 가며 한 번씩 들여다봐 주시고 물 한 바가지씩 더해 주시는 주민분들 모두가 마을정원사다”라며 관내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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