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소득 증대 나선 영종구, 용유·무의 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51만 미 방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8 1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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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 증대 이바지
▲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조피볼락 51만미 방류

[뉴스앤톡] 인천시 영종구는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 어가(漁家)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용유·무의 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51만 미를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가 이뤄진 어린 ‘조피볼락’은 전장 6cm 이상 10cm 미만의 크기의 개체들이다.

특히 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친어와 종자에 대한 유전자분석을 통해 납품업체의 자가 생산을 확인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도 통과한 활력 있고 건강한 우량종자다.

구는 조피볼락 치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인공어초 시설이 조성된 무의해역과 용유해역을 방류지로 선정했다.

향후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 제한과 불법 어업 근절 홍보를 추진해 해당 지역 일대 수산자원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7일 진행된 방류 활동에는 손화정 영종구청장, 구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손화정 구청장은 “이번 조피볼락 방류로 더욱 풍요로운 어장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업 생산력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 증진을 위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지역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이번 조피볼락 방류에 이어, 오는 10월 말까지 동죽을 추가로 살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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