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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톡] 음성군은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축제 현장과 군민 일상을 아우르는 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6월 설성공원에서 열린 ‘음성품바축제’다. 군은 행사 기간 내 향토음식점과 주요 행사에 다회용기 9만 1천 개를 지원해 1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였다.
특히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진행한 재활용품 교환 행사와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이벤트에 방문객 700여 명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일상 속 1회용품 저감 실천 교육을 병행해 방문객들이 향후 일상생활 속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 문화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일상 공간 내 인프라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군 청사 매점과 음성실내체육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 텀블러 세척기를 비치해 다회용기를 위생적으로 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장려제’는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컵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무게에 따라 다음 달 ‘음성페이’로 보상한다. 특히 폐지는 고물상에 매각 후 ‘계량증명서(고물상 날인 및 본인 성명 명시)’만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장려금 단가는 1㎏당 폐건전지 500원, 폐종이팩 300원, 폐투명페트병·컵 각 1000원, 폐지 50원이다. 폐지는 월 최대 5만 원, 전체 합산 보상은 1인당 월 10만 원까지다.
폐지를 뺀 품목을 5㎏ 이상 모아 맹동면 폐가전집하장(원중로 804)에 반입하면 방문 횟수와 관계없이 운반비로 월 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접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외에도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의 투명페트병 수거기는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 2000포인트부터 현금으로 바꿔준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을 줄이는 것이 환경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일상의 작은 실천에 모두가 동참하도록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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