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화재 취약 제조업소 밀집지역 건축물 실태점검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1: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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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단구청

[뉴스앤톡] 인천 검단구는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화재에 취약한 제조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건축물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최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화재 등 잇따른 공장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검단구는 건축물 실태점검을 통해 건축법 위반사항과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실태점검은 오류동 434번지 일원을 시작으로, 대상 지역별로 순차 추진되며, 점검에 앞서 오는 7월 24일까지 자진정비기간을 운영해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자의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후 자진정비기간이 종료되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에서는 존치기간이 만료됐거나 철거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내용과 다르거나 신고하지 않은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법상 도로에 적치된 물건과 폐자동차 등 교통 방해요인을 정비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원활한 진입을 확보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화재안전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검단구 건축과 관계자는 "화재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자께서는 자진정비기간 내 위반사항을 적극 정비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축물 실태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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