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고유가·물가 상승 선제 대응…학교 재정 부담 완화 나섰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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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사립학교에 학교운영기본경비 13억4000만원 지원
▲ 제주도교육청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공·사립학교에 학교운영기본경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13억 4천만원으로 학교당 평균 약 730만원이며 학교급·규모에 따라 공통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교당경비’단가를 5% 인상하여 지원한다.

또한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통학버스나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에는 유류비와 공공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차량유지비와 기숙사운영비를 기존 지원액의 20%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공·사립학교 학교운영기본경비를 증액 편성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단위학교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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