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차유미 의원, 재정 어려워도 취약계층 위한 복지의 가치 지켜야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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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차유미 의원

[뉴스앤톡]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차유미 의원(조국혁신당, 비례)은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요 복지사업을 점검하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정책의 본질과 가치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유미 의원은 먼저 경기도 노인종합상담센터 지원사업과 관련해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이 조정되더라도 필요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대해서는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사업이 조정되더라도 사회참여와 자립 지원이라는 정책적 가치는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피해장애아동쉼터와 관련해서는 24시간 보호와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피해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종사자의 안정적인 확보와 근무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현장의 높은 업무 부담으로 인력 채용과 장기근속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훈련장애인 기회수당에 대해서도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업을 경험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단순한 현금성 지원보다는 장애인의 직업 경험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정책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차유미 의원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 어떤 사업을 유지하고 조정할지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그럴수록 정책의 본질과 실제 수혜자인 도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의 꽃은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예산을 조정하는 과정에서도 더 외롭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정책은 한 번 더 살펴보고, 노인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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