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2026년 2차 자동차 없는 날 행사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1: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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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비운 연무시장길, 사람과 환경으로 채웠다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2026년 2차 자동차 없는 날 행사 개최

[뉴스앤톡]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8일, 반딧불이연무시장에서 ‘2026년 2차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과 생태교통의 의미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연무시장상인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생활 속에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무시장 진입로부터 인제약국까지 구간의 차량 운행을 통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걷고 머무를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시장길을 조성했다.

행사장에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및 홍보 △사회복지물품 홍보 △체험학습마을 부스 등이 운영됐다. 유용생활폐자원을 가져온 주민에게 사은품을 증정했으며, 체험학습마을에서는 댕기 만들기와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무시장길은 차량 대신 주민들의 발걸음과 웃음으로 채워졌으며, 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친환경 실천과 공동체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윤중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자동차가 비워진 시장길을 주민들의 발걸음과 나눔, 환경 실천으로 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주민들이 생활 공간인 시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생태교통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감한 하루였다”며 “연무동이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마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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