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모임

[뉴스앤톡] 인천광역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만수동 풀내음 밤나무숲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전체 모임‘우리들의 숲체험-밤따러 가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품앗이 전체 모임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 활동하기 어려웠던 품앗이 회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계획됐다.

숲체험, 밤줍기, 디퓨저&허브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자연에서 소통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품앗이 가족들과 야외활동을 해서 즐거웠고, 가족과 더 가까워지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란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서로의 품을 나눠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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