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살예방센터-소흘읍행정복지센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안착 위한 간담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1: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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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자살예방센터-소흘읍행정복지센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안착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앤톡]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6일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 유족의 조기 발굴과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가 2026년 7월부터 새롭게 도입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해당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자살 사고 발생 초기 단계부터 유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양 기관은 유족이 사망신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초기 과정을 핵심 접점으로 주목하고, 이 시기에 유족이 소외되지 않고 조기에 발굴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사항은 자살 유족의 조기발굴 필요성과 협력 방안,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와 기관별 역할 분담, 행정복지센터 사망신고와 복지 업무 과정에서의 유족 발굴 접점 모색, 지역사회 밀착형 자살유족 안전망 구축과 지속 가능한 연계 방안 등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갑작스러운 상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으며 적절한 지원 방안을 찾기 어려운 유족들에게 초기 단계부터 개입해, 유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자살 유족분들은 극심한 상실감과 사회적 시선 등으로 인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시작으로, 초기 단계의 유족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다각적인 통합 지원을 제공해 이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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