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만들어간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1: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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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평화적 갈등 해결 역량 강화
▲ 초중고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상적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에 대한 해결 방식을 ‘처벌’중심에서 ‘치유와 회복’,‘선도와 교육’으로 전환한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공동체가 함께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오는 7월 16일까지 초중고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4개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지리적 접근성 향상 및 학부모 참여도를 높이고자 학교 단위 또는 인접 학교를 연계해 운영하며 총 35개 학교, 500여 명의 학부모가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학부모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평화적인 갈등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기존의 학교폭력 유형 및 대처 방법 등 단순 사안처리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피해의 회복과 관계의 재정립을 중시하는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강연이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은 “올해 ‘관계회복 숙려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대화로 풀어나가려는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일상적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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