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화분 설치

[뉴스앤톡]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2일, 퉁소바위 공원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분을 설치했다.

연무동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 많은 마을로, 무단으로 배출되는 쓰레기로 인해 거리 미관을 해치는 지역이 곳곳에 있다.

이에 동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협의회, 환경관리원 등은 지난 4월에 이어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대형화분 50개를 설치하고 잡초 제거활동에 나서며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아름다운 동네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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